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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际航班逐渐重启 韩国航空公司闹人荒

기사입력 : 2023년04월10일 13:48

최종수정 : 2023년04월10일 13:48

纽斯频通讯社首尔4月10日电 新冠疫情阴霾消散,全球国际航班逐渐重启。但韩国航空公司却出现人力不足的现象,各家航空公司陆续招人填补空白。

图为仁川国际机场停机坪。【图片=纽斯频通讯社】

据航空业10日消息,韩国航空公司职员规模较疫情前减少近10%。

数据显示,以去年年底为准,大韩航空、韩亚航空、济州航空、德威航空、真航空、釜山航空员工规模共计3.4192万人,较2019年(3.7230万人)减少8%。

大韩航空作为韩国规模最大的航空公司,其员工规模曾近2万人。但受疫情影响,员工跌至1.7万人。其他航空公司也出现相似情况。

随着疫情阴霾消散,国际航班重启,航空公司也开启纳新工作。大韩航空未雨绸缪,早在去年10月率先招聘百余名乘务人员。韩亚航空目前虽无招聘规划,但有声音指出,随着韩中国际航班快速步入正轨,公司有望重启招聘工作。

廉价航空公司(LCC)也加快纳新步伐。首尔航空已开启2023上半年新晋和资深员工招聘,德威航空正进行招聘工作,易斯达航空招聘范围包括企划、IT、财务、人事等多部门。济州航空和真航空将招聘重点放在人力空缺的部门上。

另外,韩国政府成立航空复苏支援小组,解决航空公司地勤人员空缺问题。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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