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 방향 121km지점에서 전기차와 승용차가 충돌 후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대와 60대 남성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1분쯤 단촌면 세촌리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 방향 121km지점에서 전기차와 승용차가 충돌하고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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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4시31분쯤 경북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 방향 121km지점에서 전기차와 승용차가 충돌 후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대와 60대 남성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3.04.1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진화인력 32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이 과정에서 전기차 운전자 A(60대)씨와 승용차 운전자B(3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이 사고로 전기차 1대가 전소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