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여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의 한 태양광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6시간여만에 진화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3분쯤 칠곡군 동면면의 한 태양광발전소 ESS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칠곡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3.04.0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86명과 장비 31대를 급파해 발화 6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8시 36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1동과 9120kwh ESS 장치가 반소해 소방 추산 16억8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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