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제46회를 맞아 "천년 차의 신비, 보성아 놀자!"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 [사진=보성군] 2023.04.07 ojg2340@newspim.com |
보성군은 차 문화 체험·전시·경연, 차 마켓, 공연 등 총 9개 분야 77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 열리는 만큼 차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핵심 콘텐츠는 ▲녹차 찻잎따기와 차만들기 ▲보성티마스터컵 ▲보성애(愛)물들다(茶) ▲그린티테라피 등이 있다.
이번 축제는 보성차의 활용도와 소비를 촉진하고 보성다향대축제의 축제의 명품화와 브랜드 이미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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