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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美 하원 외교위원장 등 방한단 초청 만찬..."상반기 방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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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 기념결의안 채택…화답 기대"
"의회 간 공식 채널 '의원연맹' 연내 구성"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공화당)을 단장으로 하는 방한 의원단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한미의원연맹 및 미한의원연맹 창설 등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 발전방안, 대북 확장억제 강화책, 한미 간 산업·기술 협력 등 한미 의회가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매콜 위원장과 건배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2023.04.05 kimsh@newspim.com

하원 외교위원회는 미국 의회 외교정책을 다루는 핵심 위원회로, 매콜 위원장은 삼성이 반도체 공장을 운영 중인 텍사스가 지역구인 친한파 의원이다. 특히 지난달에는 영 김 의원과 함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한국을 차별하면 안 된다는 내용의 서한을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에게 보내는 등 한국과의 동맹 파트너십을 강조해왔다.

김 의장은 "1950년 미 의회가 제정한 국방물자생산법은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주춧돌이 됐고 179만명이 참전해 14만명이 희생된 한국전쟁에서 미군의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1954년 발효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의 상호방위조약은 한미동맹의 제도적 근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민주주의 정착과 경제발전을 가능케 한 한미동맹을 통해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전환할 수 있었다"고 사의를 표했다.

김 의장은 이어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우리 국회가 지난 2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양국 관계 지속 발전 촉구 특별 결의안을 채택했고, 미 의회 또한 이에 화답하는 결의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국의 단결된 모습을 미국 입법부 차원에서도 곧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한미동맹이 안보동맹을 넘어 지역 및 범세계적 도전 과제에 함께 대응하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도약한 만큼 이에 상응하는 새로운 의회외교의 틀이 필요하다"며 "일본·중국 등과 달리 한미 의회 간 별도의 조직과 예산을 갖춘 공식 대화채널(의원연맹)이 부재한 상황으로 '미한의원연맹' 창설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의회는 캐나다·멕시코·영국·중국·러시아·일본 등 총 6개국과 법적·재정적 지원이 이뤄지는 양자 의회 외교단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의회 내에는 코리아 코커스(Congressional Caucus on Korea) 및 코리아 스터디그룹(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과 같은 친한·지한파 의원들에 의해 구성된 자발적 조직이 있으나, 이는 미 의회의 지원을 받는 공식 조직이 아니며 우리 국회의 대미 의회 외교 단체의 상대로 공식 지정된 상태도 아니라는 게 국회의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방한 의원단과의 기념사진. 1열 좌측부터 레셴탈러 의원 배우자, 레셴탈러 의원, 베라 의원 배우자, 베라 의원, 맥콜 위원장 배우자, 맥콜 위원장, 김진표 국회의장, 신중희 국회의장 배우자, 영 김 의원, 영 김 의원 배우자, 힐 의원, 힐 의원 배우자, 딘 의원, 딘 의원 배우자.2023.04.05 kimsh@newspim.com

김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는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공동 현안의 호혜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한미의원연맹을 올해 안에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양국 의회 간 교류 활성화 및 양국 의원연맹 창설을 위해 상반기 내 미국 방문을 추진하겠다"며 "미한의원연맹 창설에 대한 의원들의 깊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매콜 위원장은 "오늘 DMZ를 방문해 70년 전에 한국이 겪었던 아팠던 기억들을 되새기면서 한국이 성장한 것이 얼마나 큰일인가에 대해 감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의장께서 말씀하신 결의안과 연맹 설립에 관한 사항은 영 김 의원과 함께 협의해 의장께서 미국을 방문하실 때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콜 위원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중국과 러시아가 친밀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은 여전히 한국에 핵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은 자유를 위한 나라이고, 한국이 전 세계에 하나의 좋은 모델로 성장하고 있는 국가로서 빛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축하드린다"고 했다.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우리는 가장 소중한 가치인 자유를 위해 같이 싸우고 어떤 길이라도 함께 가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며 "그런 미덕 위에서 한미간 모든 다양한 분야에 큰 거목을 키워가는 자리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영 김 하원의원은 "양국 관계는 이미 좋으나, 한반도에 대한 위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으로서 한미 관계가 진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단순히 양자적 차원이 아닌 다자적 차원에서 한미동맹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만찬에는 미국 측에서 영 김·아미 베라·프렌치 힐·매들린 딘·마이클 롤러·나다니엘 모란 하원의원(이상 외교위원회)과 가이 레셴탈러 세출위원회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김태호 외교통일위원장, 이명수·김석기·김한정·이재정·소병철·조은희·최형두·최기상·강선우 의원과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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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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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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