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파트너사 직원 300명과 함께 1박 2일 워크숍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백화점은 중소 파트너사와 상생하기 위해 4년 만에 '동행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023년 동반성장 전략 키워드를 '소통 강화'로 정하고, 그 첫번째 대형 프로젝트로 4월 14일까지 '동행 워크숍'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과 파트너사 직원들이 '동행 워크샵'에 참여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롯데쇼핑] |
핵심은 롯데백화점 MD본부 직원과 중소 파트너사간의 '소통'이다. 오는 14일까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푸드, 패션,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등 상품 부문에 따라 총 4차수로 진행되며, 총 300명의 중소 파트너사 영업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에서도 각 부문별 담당 임원과 팀장, 바이어 등 총 50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1박 2일의 워크숍 기간 동안 파트너사 담당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
정대광 롯데백화점 공정거래팀장은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던 '동행 워크샵'을 4년 만에 진행하게 된 만큼, 중소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