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일 오후 7시7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사리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3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신고를 받은 진화당국은 진화장비 14대와 진화인력 64명을 동원해 발화 1시간2분만인 이날 오후 8시10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1일 오후 7시7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사리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3분만인 이날 오후 8시10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사진=산림청]2023.04.01 nulcheon@newspim.com |
진화당국은 잔불처리와 뒷불감시 등 재발화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산불이 인근 송전탑 부근까지 확대됐으나 산림당국이 조기에 큰 불길을 잡아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다행히 인명과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불 현장 조사를 거쳐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