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내륙.북동산지권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7시7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진화대와 119산불특수대응단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은 진화당국은 진화장비 14대와 진화인력 77명을 동원, 야간 진화대응에 돌입해 연소확대 차단과 조기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1일 오후 7시7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의 한 야산에서 야간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진화대와 119산불특수대응단 등을 긴급 투입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산림청]2023.04.01 nulcheon@newspim.com |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하고 가해자를 입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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