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가 지난 29일 명곡 김희수박사 기념홀에서 '수요자 맞춤 의료AI 임상실증 사업 발전포럼'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 임상실증사업 연구팀과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과 임상교수 등이 30여 명이 참석했다.
![]() |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가 지난 29일 명곡 김희수박사 기념홀에서 '수요자 맞춤 의료AI 임상실증 사업 발전포럼'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건양대병원] 2023.03.31 gyun507@newspim.com |
이날 ▲23년도 임상실증사업 소개(김지영 연구원) ▲수요기관의 의료기기 사용 피드백 및 연구계획 공유(조영준 교수, 오준석 교수, 김대성 교수) ▲기업별 사업참여 현황 공유(동아ST, 헬스허브, 모니터코퍼레이션, 인피니트헬스케어, 이우소프트) ▲수요자와 공급자 간 임상실증사업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김종엽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은 "현재 6개 의료AI 기기에 대해 건양대병원과 협력 의료기관에서 임상실증 중이며 향후 국내 의료 AI 제품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AI 제품의 안전성, 신뢰성을 확보해 국내 의료 AI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