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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尹대통령, USTR 대표 만나 "韓 기업 IRA·반도체지원법 배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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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은 의미있는 진전"
타이 대표 "韓 리더십과 파트너십 높게 평가"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접견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평가하고 반도체지원법, 인플레이션방지법(IRA) 등에 대한 한국 기업의 배려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타이 대표와의 접견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지난 70년간 양국이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가치동맹으로 발전해왔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3.30 taehun02@newspim.com

윤 대통령은 지난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언급하며 "양국이 군사, 안보에서 경제안보, 첨단기술, 문화, 인적교류까지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진전이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또 "가장 성공적인 FTA로 평가받는 한미 FTA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양국이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타이 대표는 "한국이 미국과 함께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하고, 한국이 3차 회의를 주최하기로 한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윤 대통령의 용기 있는 결단과 리더십, 인도대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상 과정에서 보여준 한국의 리더십과 파트너십을 높이 평간한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타이 대표에게 최근 미국 행정부가 발표한 반도체지원법,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에 대한 한국 기업의 배려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지원법 가드레일 조항 발표 과정에서 양국간 협의해 한국 기업들의 불확실성이 많이 해소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반도체지원법, IRA 등과 관련해 미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우호적인 방향으로 배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반도체지원법 보조금 신청 세부지침과 관련, 과도한 수준의 정보제공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우려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우호적인 고려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타이 대표는 "반도체지원법과 IRA와 관련해 한국 정부와 기업의 우려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동맹국 간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타이 대표는 또 "한미동맹 70주년에 진행될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통해 양국이 상호호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접견에는 미국 측에서 캐서린 타이 대표와 필립 골든버그 주한미국대사, 헤더 헐버트 USTR 비서실장, 크리스토퍼 윌슨 USTR 대표보가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최상목 경제수석, 강경성 산업정책비서관,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이 자리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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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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