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웅남이'가 13일 부터 4일간 열린 홍콩 필마트(Filmart)에서 짧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해외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선판매했다.
'웅남이'는 대만, 홍콩, 마카오,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러시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발칸 3국을 포함 50개국 판권 판매 계약이 성사됐다.
[사진=CJ CGV] |
이어 일본, 중국,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부탄, 스리랑카, 몰디브, 시킴, 헝가리를 포함한 유럽 지역 등에서도관심과 문의가 쇄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각 지역 최고 배급사들이 포함돼 있어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다.
해외 배급사의 한 관계자는 "해외 첫 선보인 '웅남이'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각 국가에서 해외 배급 문의가 상당한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해외에서 '웅남이' 개봉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성광 연출, 박성웅 주연의 영화 '웅남이'는 먼저 4월 베트남과 대만에서 해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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