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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헝다 4년뒤 정상화, 해외부채 재조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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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헝다(中国恒大)는 22일 이해 관계자들과의 수개월간 해외 채무 재조정 과정을 통해 회사 발행 해외 채무와 해외 채무 구조조정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국헝다는 새로운 채권을 발행해 본래 채권과 교환하며 신규 발행 채권의 기한을 4년~12년, 연리 2%~7.5%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처음 3년간은 이자를 내지 않고 4년째부터 원금의 0.5%를 지급한다.

해외 채권 구조조정 방안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홍콩 법원이 중국헝다에 대해 청산 명령을 내릴 위험도 줄어든다.

헝다는 현금흐름을 원만하게 유지하기 위해 3년동안 건축물 분양 인도 업무를 정상화하고 별도로 2500억 위안~3000억 위안의 추가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헝다는 4년뒤 부터 회사 정상 경영을 회복하고 현금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있다. 2026년 부터 2036년까지 매년 1100억 위안~1500억 위안의 무 레버리지 자유로운 현금 흐름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광둥성 선전시 당국이 채권자들의 시위를 막으려고 중국헝다 본사로 연결되는 지하철 입구를 봉쇄해놓고 있다. 2021년 12월 뉴스핌통신사 촬영.  2023.03.23 chk@newspim.com

다만 중국헝다는 현재 대부분 프로젝트가 채무 불이행과 소송 위험에 직면해 있어 미래의 추가적인 현금 흐름 손실을 초래할 수 있고 프로젝트의 정상 개발 진행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한편 중국허다의 해외 채무 원금 총액은 139억 2250억 달러의 고급 담보 어음과 진청(景程) 텐지(天基)가 보증한 52억 2600만 달러의 우선 어음으로 알려졌다.

중국헝다는 이날 해외 채무 구조조정 방안에서 최신 사업 진행 현황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헝다의 부동산 부문은 2023년 2월 말 현재 515개 프로젝트에 걸쳐 42만 1000채의 건물과 4882만 평방미터의 건축물(면적)을 인도했다.

위드코로나 경영 회복이 본격화한 2023년 1~2월 영업에서 헝다그룹은 건물 면적 총 91만 1000제곱미터, 총 65억 7000만 위안의 계약 매출을 달성했다.

중국헝다는 신에너지 차량 '헝츠(恒驰) 5'가 2022년 9월 16일 부터 정식으로 양산을 시작했으며 같은해 10월 29일 첫 교부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헝츠 5는 해외채무 구조조정 방안이 나온 22일 까지 모두 900대가 판매됐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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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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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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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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