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FS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미2전투항공여단 소속 아파치헬기 중대와 함께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연초 2함대와 미2전투항공여단과의 두 차례의 작전교류를 통한 협의에 따라 계획됐다.
서해를 지키기 위해 훈련을 하고 있는 아파치 헬기[사진=2함대]2023.03.22 krg0404@newspim.com |
훈련은 전시 서해 연합 해상작전의 실전적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해군 평택기지와 서해 도서 전진기지에서 이착륙과 연합작전 훈련으로 진행됐다.
2함대 작전계획과장 김길준 소령은 "올해 미2전투항공여단과의 활발한 작전교류에 이은 이번 FTX 훈련을 통해 美항공전력이 서해에서의 연합작전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숙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양 부대의 긴밀한 교류협력과 실전적 연합훈련을 더욱 강화해 서해와 NLL을 굳건히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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