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혼자 귀가하던 부녀자를 상대로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마산동부경찰서 전경[사진진=마산동부경찰서] 2018.7.19 |
마산동부경찰서는 A(30대)씨를 절도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0시45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한 타운에서 주차 후 걸어서 귀가하던 B(여)씨에게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해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 1월21일부터 3월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585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창원권역 4개서 공조수사를 통해 주거지 잠복수사 중 귀가하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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