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김해율하도서관, 기적의도서관, 칠암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 공공도서관에 진행한 맛있는 인문학 음식의 역사와 쓸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 2023.03.20 |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강연과 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전액국비로 운영된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선정된 도서관별 프로그램 주제는 김해율하도서관(옛사람 숨결 따라 톺아본 우리 김해), 기적의도서관(맛보는 도서관;책따라 맛따라), 칠암도서관(글쓰기교실), 진영한빛도서관(가족의 인문학)이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