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16일 경북 영덕소방서가 영덕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생물테러의심물질 신고 대응 대테러 초동조치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119구조대, 112타격대, 보건소 신속대응팀과 군청 관계자 등 총 4개 기관 20여명이 참여해 '영덕버스터미널에서 화학물질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물질 발견'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테러의심 신고 접수 단계부터 유관기관 초동초치 ▲각 기관별 현장 대응능력 점검 ▲문제점 도출 및 개선의견 토의 순으로 진행해 테러상황에 대비한 실전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합동 대응력을 강화했다.[사진=영덕소방서] 2023.03.16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