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위메이드 구원투수 '나이트 크로우', 4월 등판..."1등 못할 이유 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 서비스 성공 이후 '위믹스플레이' 통해 글로벌 P&E 서비스로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올해 첫 신작 게임 '나이트 크로우'를 공개했다. 지난해 80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만큼 나이트 크로우가 위메이드의 실적을 개선할 구원투수 역할을 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정훈 위메이드 사업실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 아모르하우스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위메이드는) 1등에 걸맞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오랜 기간 MMORPG를 개발한 매드엔진 기술력과 위메이드의 서비스 경험이 합쳐지면 1등을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위메이드의 간판게임 '미르M'의 흥행을 이을 대작으로, 올해 4월 출시될 예정이다. MMORPG 개발 명가 매드엔진이 2년 넘게 제작했으며, PC와 모바일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한다.

대작 게임 '나이트 크로우'에 대해 설명 중인 이선호 매드엔진 개발총괄. [사진=양태훈 기자]

매드엔진은 ▲ 이용자 선택과 노력에 따라 성장하는 클래스 4종과 8개의 직업 ▲ 글라이더를 활용해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전투 ▲ 입체적이고 광활한 전장에서 펼쳐지는 1000명 단위 대규모 전쟁 ▲ 3개 서버가 통합된 거래소와 이용자 간 1대1 거래 ▲ 제작, 퀘스트를 대신 수행하고 보상을 받는 의뢰소 등을 게임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선호 매드엔진 개발총괄은 이에 대해 "나이트 크로우는 현실로 존재했던 역사와 시대적 배경을 무대로 다양한 상상을 자극하는 가상 판타지 게임"이라며 "게이머들이 다수의 게임에서 경험한 친숙한 세계관과 가상 판타지 공간을 융합한 새로운 대륙을 창조하기 위해 13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가장 효율적 창조도구인 언리얼엔진5를 도입해 시각적 완성도와 함께 살아움직이는 세계, 기술적 완성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또 "나이트 크로우는 유저들이 스스로 선택한 직업을,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전통적인 MMORPG의 전직시스템을 도입했다"며 "(게이머들은) 최초 4개 직업으로 시작해 선택 이후 8개 직업으로 분화, 이후 3번의 승급을 거쳐 진정한 성장을 이뤄내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8종의 무기를 사용하는 클래스별 고유 전투 스타일에 따라 향상된 타격감, 몬스터 피격 액션 조합으로 시각과 청각, 가상의 촉각을 자극하는 진짜 액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이트 크로우는 전쟁 양상에도 변화를 주기 위해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인터 서버 기반의 대규모 전장, 전직 시스템을 통한 클래스별 특징적 역할, 캐릭터 간 물리충격 등 입체적 전장으로의 확장을 실현했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의 한국 서비스 성공 이후 글로벌 및 중국 시장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버전은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플레이'를 통해 P&E(Play and Earn) 게임으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정훈 실장은 "위메이드는 P&E 게임을 가장 잘하는 회사"라며 "현재 성공적인 한국 서비스에 전념하고 있지만, 회사가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판권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국 서비스 성공 이후 위믹스플레이를 통한 P&E 서비스를 글로벌과 중국 등으로 확대할 로드맵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늘부터 나이트 크로우의 사전 예약 모집을 시작한다. 사전 예약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카카오 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 네이버 게임 라운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각종 강화 주문서와 골드, 지상 탈 것 등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의대 490명 더 뽑는다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2027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3548명으로 늘면서 전년보다 490명이 증원된다. 이에 따라 의대 합격선 하락과 재수 이상 'N수생' 증가, 상위권 자연계 입시 재편 등 입시 지형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열린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따르면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이 현행 3058명에서 490명 늘린 3548명으로 확정됐다. 2028·2029학년도에는 613명, 2030·2031학년도에는 813명씩 증원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부가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오늘 확정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제7차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한 뒤 브리핑을 진행해 2027∼2031학년도 의사인력 양성 규모와 교육현장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의과대학 모습. 2026.02.10 mironj19@newspim.com 2027학년도 증원분 490명은 비서울권 32개 의대를 중심으로 모두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선발되며 해당 지역 중·고교 이력 등을 갖춘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구조다. 입시업계는 이번 정원 확대가 '지역의사제' 도입과 맞물려 여러 학년에 걸쳐 입시 전반을 흔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증원은 현 고3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향후 5개 학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합격선 하락이 예상된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로 합격선 컷이 약 0.3등급 낮아졌으며, 이번 증원도 최소 0.1등급가량 하락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당시 지역권 대학의 경우 내신 4.7등급대까지 합격선이 내려오기도 했다. 합격선 하락은 상위권 학생들의 '반수'와 'N수생'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문턱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가 생기면 최상위권은 물론 중위권대 학생까지도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다"고 전망했다. 특히 2027학년도 입시가 현행 9등급제 내신·수능 체제의 마지막 해라는 점에서 이미 내신이 확정된 상위권 재학생들이 반수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역의사제 도입은 중·고교 진학 선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전형 대상 지역의 고교에 진학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서울·경인권 중학생 사이에서는 지방 또는 경기도 내 해당 지역 고교 진학을 고려하는 움직임이 예상된다. 또 일반 의대와 지역의사제 전형 간 합격선 차이도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원 단계부터 일반 의대를 우선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동일 학생이 두 전형에 합격하더라도 일반 의대를 택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의사제 전형의 합격선은 다소 낮게 형성되고 중도 탈락률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형 구조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490명 증원 인원 전체가 일반 지원자에게 해당되지는 않으며 지역인재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보면 실제 전국 지원자에게 영향을 주는 증원 규모는 약 200명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3년간 입시에서 모집 인원 변동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전형은 수시 교과전형, 특히 지역인재전형이었다"며 "이번 증원에서도 교과 중심 지역인재전형의 모집 인원 증가 폭이 전체 입시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yeng0@newspim.com 2026-02-10 19:32
사진
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