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오트 콜드브루·햇살 피치우롱티 선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이디야커피는 따뜻한 봄과 햇살을 연상시키는 '봄 시즌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바닐라 오트 콜드브루 ▲햇살 피치우롱티로 오트, 레몬머틀 등을 활용해 싱그러운 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비주얼이 특징이며 오는 5월 24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이디야커피] |
'바닐라 오트 콜드브루'는 오트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이 콜드브루와 어우러져 담백하게 즐기기 좋다. '햇살 피치우롱티'는 우롱티에 달콤한 복숭아와 네이블오렌지의 풍미를 더하고 레몬 향이 나는 허브 레몬머틀을 올려 봄의 햇살을 표현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신제품과 함께 우유를 대체할 수 있는 오트(귀리) 옵션을 도입하며 고객 선택권을 한층 더 넓힌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토피넛라떼 등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음료를 오트(귀리)로 변경할 수 있으며 기존 음료에 500원을 추가하면 된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봄 시즌 음료' 2종과 '소금빵' 3종을 포함한 이디야커피 제품 8종의 모바일 상품권을 20% 할인 판매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봄을 맞아 오트(귀리), 레몬머틀 등 다양한 재료를 통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신제품과 옵션 개발로 고객 선택권을 지속 넓히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