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및 예술의 보존과 재해석 목표로 1년간 협업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수 1년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전 세계 5000년 예술사가 담긴 작품 수만 점을 소장한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다.
설화수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아모레퍼시픽] |
이번 파트너십은 예술과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과 재해석을 통해 전 세계인들과 소통하겠다는 공감대 아래 이뤄졌다.
앞으로 1년간 설화수는 한국 문화와 아름다움을 글로벌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주요 커뮤니티와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미술에 높은 관심을 가진 여성으로 이루어진 '우먼 앤 크리티컬 아이(Women and the Critical Eye)'와 젊은 후원자들의 모임인 '아폴로 서클(Apollo Circle)'과 함께 이번 파트너십의 주요 목표인 문화유산의 보존과 현대적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정가윤 설화수 상무는 "헤리티지의 계승과 현대적인 재해석이야말로 지금의 설화수를 있게 한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설화수가 지켜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