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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새봄 앤(&) 새차' 페스티벌 진행

기사입력 : 2023년03월02일 13:49

최종수정 : 2023년03월02일 13:49

노후차 지원 강화…고금리 시대 스마트 맞춤할부 운영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쌍용자동차가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새봄 앤(&) 새차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2일 쌍용차에 따르면 노후차 지원 프로그램까지 더해 차종에 따라 최대 840만원 상당의 혜택(일부모델)을 지원하고 페스티벌 미해당 모델 구매 시에도 스마트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주력 상품인 토레스 차량[사진=쌍용차]2023.03.02 krg0404@newspim.com

우선 정부의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고객이 노후 경유차 보유 시 폐차하고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등 가솔린 모델을 구입하면 정부 보조금(최대 800만원)에 더해 차종에 따라 10만~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정부의 폐차 지원금(최대 400만원)에 최대 10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의 '페스티벌' 해당 모델을 일시불로 구입하면 130만원 상당의 퍼펙트 케어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100만원 할인 등 총 23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다 로열티프로그램까지 더하면 최대 250만원 상당의 혜택과 정부 조기폐차 지원금까지 모두 더 할 경우 최대 7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얻을 수 있다.

특히 쌍용차는 고객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설계한 '마이 스타일 제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봄을 맞아 고금리 시대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며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에정"이라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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