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초중등 교육전문기업 한솔플러스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엔이 인수한 한솔플러스의 지분은 70%다. 한솔플러스는 전국 2400여 개의 가맹점과 4만 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초중등 수학, 영어 학원·공부방 가맹사업 회사다.
앞서 2007년 한솔교육 그룹이 '한솔플러스수학'에 이어 2017년 '한솔플러스영어'를 런칭해 운영 중이다.
미래엔 그룹은 초중고 교과서, 참고서 및 아동·성인 단행본 출판 기업인 미래엔, 유초등 대상의 시설 전문 교육기업 미래엔에듀케어, 초등 방과후 교육서비스 기업 미래엔에듀파트너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오프라인 초중등 B2C 교육 서비스를 사업 포트폴리오로 추가하고, 미래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이사는 "미래엔 원천 콘텐츠를 커스터마이징해 활용하고, 디지털 교육 서비스와 오프라인 채널을 접목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공=미래엔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3.02.27 wideope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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