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도에 대해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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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시]2023.02.20 krg0404@newspim.com |
특히 평택시는 2018년 제도 신설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표 대부분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지방자치단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여기다 협업 추진 성과, 조직문화 혁신,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부분의 성과는 타 지자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2023년은 혁신과 변화로 100만 특례시 기틀 완성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혁신행정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을 받는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