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기타리스트 조영덕과의 환상적인 호흡 기대
오는 24일까지 졸업∙입학생 동반 시 20% 할인 특가 프로모션 진행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라움아트센터는 오는 28일 '시네마 오디세이'를 주제로 2월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네마 오디세이'는 1월부터 3월까지 이어지는 팝 피아니스트 윤한의 'Music Road' 시리즈 중 두 번째로,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다양한 영화 음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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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와 그랜드 피아노 건반의 긴밀한 교감으로 채워질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과 '러브 어페어' 피아노 솔로 연주, 영화 '행복의 속도' OST에 수록된 자작곡 '행복의 속도'와 영화 '레이니데이 인 뉴욕' 삽입곡 'Everything happens to me' 등을 선보인다.
평일 낮에 열리는 공연이라는 마티네 콘서트 의미를 살려 라움아트센터는 낮 시간을 문화 생활로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이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졸업과 입학을 하는 이들과 함께 마티네 공연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20% 할인을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졸업과 입학을 앞둔 모든 사람은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1월 마티네, 윤한의 'Music Road' 중 첫 번째 시간 '재즈와 와인'에서는 재즈 음악과 함께 다양하고 재미있는 와인 스토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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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지난 1월 마티네 콘서트,, 윤한의 'Music Road' 중 첫 번째 시간 '재즈와 와인' 모습 [사진=라움아트센터] 2023.02.16 digibobos@newspim.com |
라움아트센터와 1월부터 3월까지 마티네 콘서트를 함께하는 팝 피아니스트 윤한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데뷔 이후 재즈, 팝, 피아노 소품집 등 장르를 넘나들며 현재까지 190여 곡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드라마 OST 작곡, 광고 음악 프로듀싱, 브랜드 홍보대사, 라디오 로고송 작곡, 지역 홍보 음악 작곡 및 홍보대사 참여 등 다양한 분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연 6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윤한과 함께 무대에 오를 재즈 기타리스트 조영덕은 2010년 자라섬 국제 재즈 콩쿠르에서 '대상'과 '베스트 솔로이스트상'을 동시에 거머쥔 연주자이자 작곡가다. 2013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조영덕 트리오'를 결성, 1집 <Attelage> 와 2집 <Inner Side>를 발매했다.
또한 베이시스트 김대호와 '어쿠스틱 콜로지'를 결성, <Nostalgia>를 시작으로 음악적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자이언티, 윤현상, 소유, BMK, 등 국내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라이브 및 리코딩 세션 작업을 해온 그는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서경대학교, 백석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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