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공연

속보

더보기

라움아트센터, 28일 피아니스트 윤한의 '시네마 오디세이' 콘서트

기사입력 : 2023년02월16일 12:30

최종수정 : 2023년02월16일 12:30

재즈 기타리스트 조영덕과의 환상적인 호흡 기대
오는 24일까지 졸업∙입학생 동반 시 20% 할인 특가 프로모션 진행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라움아트센터는 오는 28일 '시네마 오디세이'를 주제로 2월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네마 오디세이'는 1월부터 3월까지 이어지는 팝 피아니스트 윤한의 'Music Road' 시리즈 중 두 번째로,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다양한 영화 음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와 그랜드 피아노 건반의 긴밀한 교감으로 채워질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과 '러브 어페어' 피아노 솔로 연주, 영화 '행복의 속도' OST에 수록된 자작곡 '행복의 속도'와 영화 '레이니데이 인 뉴욕' 삽입곡 'Everything happens to me' 등을 선보인다.  

평일 낮에 열리는 공연이라는 마티네 콘서트 의미를 살려 라움아트센터는 낮 시간을 문화 생활로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이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졸업과 입학을 하는 이들과 함께 마티네 공연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20% 할인을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졸업과 입학을 앞둔 모든 사람은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1월 마티네, 윤한의 'Music Road' 중 첫 번째 시간 '재즈와 와인'에서는 재즈 음악과 함께 다양하고 재미있는 와인 스토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지난 1월 마티네 콘서트,, 윤한의 'Music Road' 중 첫 번째 시간 '재즈와 와인' 모습 [사진=라움아트센터] 2023.02.16 digibobos@newspim.com

라움아트센터와 1월부터 3월까지 마티네 콘서트를 함께하는 팝 피아니스트 윤한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데뷔 이후 재즈, 팝, 피아노 소품집 등 장르를 넘나들며 현재까지 190여 곡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드라마 OST 작곡, 광고 음악 프로듀싱, 브랜드 홍보대사, 라디오 로고송 작곡, 지역 홍보 음악 작곡 및 홍보대사 참여 등 다양한 분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연 6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윤한과 함께 무대에 오를 재즈 기타리스트 조영덕은 2010년 자라섬 국제 재즈 콩쿠르에서 '대상'과 '베스트 솔로이스트상'을 동시에 거머쥔 연주자이자 작곡가다. 2013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조영덕 트리오'를 결성, 1집 <Attelage> 와 2집 <Inner Side>를 발매했다.

또한 베이시스트 김대호와 '어쿠스틱 콜로지'를 결성, <Nostalgia>를 시작으로 음악적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자이언티, 윤현상, 소유, BMK, 등 국내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라이브 및 리코딩 세션 작업을 해온 그는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서경대학교, 백석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