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 12분만에 진화됐다.
15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2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10시32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12분만인 15일 오전 2시44분쯤 진화됐다.[사진=포항남부소방서]2023.02.1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진화인력 33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4시간12분만인 15일 오전 2시44분쯤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초기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공장 집진설비 내부 등의 잔불처리에 장시간이 소요됐다.
이 불로 공장동 외벽과 지붕 등이 부분 소실되고 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1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