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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副外长:努力缩减韩日二战劳工案赔偿等意见分歧

기사입력 : 2023년02월13일 14:42

최종수정 : 2023년02월13일 14:42

纽斯频通讯社首尔2月13日电 当地时间12日,为出席韩美日副外长会议前往美国的韩国外交部第一次官(副部长)赵贤东抵达华盛顿时向记者表示,韩日针对二战日本强征劳工韩籍受害者索赔问题中的部分领域仍存在意见分歧,将努力缩减这些分歧。

韩国外交部第一次官赵贤东(左起)、日本外务省事务次官森健良和美国副国务卿温迪·谢尔曼在东京会晤并合影留念。【图片=外交部提供】

赵贤东当天上午抵达华盛顿特区附近的杜勒斯机场并接受等候在那里的媒体记者采访。他说,韩日长期协商上述问题,并就部分问题缩小了意见分歧,但仍有分歧较大的部分。目前双方正处于举行副部长级磋商就争议点进行协调与沟通。

分析认为,赵贤东本次或将同与会的日本方面举行双边副外长会议,着重讨论二战日本强征劳工索赔问题。

就韩日何时能就该问题达成一致,赵贤东说,由于双方正通过多个渠道进行沟通,因此很难判断何时得出结论。就"双方谈判展望是否持乐观态度"的提问,赵贤东回应,目前很难回答该问题,但双方正竭尽全力。

席间,赵贤东谈到本次韩美日副外长会晤。他说,由于朝鲜威胁仍在继续,因此本次三方将详细讨论应对该威胁的共同应对方案。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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