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컨콜] 김동수 컴투스홀딩스 상무 "올해 엑스플라 온보딩 게임 20개 론칭 예정"

기사입력 : 2023년02월10일 11:15

최종수정 : 2023년02월10일 11:15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에 20개의 게임을 온보딩하고,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IP도 6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김동수 컴투스홀딩스 IR 담당 상무는 10일 열린 2022년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구축한 블록체인 사업의 기반이 안정화되면서 2023년은 게임과 NFT 사업 강화와 더불어 사업 분야의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 엔진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2022년 엑스플라에 총 6개의 P2O 게임을 온보딩, 올해부터는 20개 이상의 게임을 엑스플라 플랫폼에 온보딩시키면서 NFT 또한 기존의 20개에서 고유 IP 기반 60개까지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P2O 게임과 NFT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고, 헬스, 웹툰, 플랫폼 등 신규 사업군에 블록체인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웹툰 유저들의 웹3 진입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엑스트라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며 "웹3 수익형 광고 플랫폼인 xPlayz는 엑스플라 생태계 내 게임 및 디앱 등과 연동하여 활용 가능한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이며 엑스트라 메인넷 최초의 M2E인 워크마이닝과 M2E에 골프를 접목한 시뮬레이션 게임 Swing Golft를 통해 엑스플라 생태계가 확장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컴투스홀딩스 로고. [사진=컴투스홀딩스]

엑스플라 온보딩 게임 및 NFT 라인업에 대해서는 "2023년 엑스플라 온보딩 예정인 P2O 게임은 최소 20종이며 방치형 RPG 게임인 사신 키우기의 1분기 온보딩을 시작으로 캐주얼 게임인 미니게임 천국과 스포츠 게임인 낚시의 신, Swing Golft, 크리처 등이 2분기와 3분기에 온보딩 예정"이라며 "그 외 스페이스 게임 3종과 엑스테리어 1종 등을 포함해 최소 20여 종의 P2O 게임이 엑스프라 내에서 서비스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풍성한 디지털 NFT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NFT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NFT는 가수 임창정 미니 앨범을 비롯해 아이돌 NFT와 BJ 방송 플랫폼인 비고라이브 NFT 등이 지속적으로 런칭될 계획"이라며 "엑스플라는 다양한 장르의 P2O 게임과 NFT의 온보딩을 통해 글로벌 메이저 메인넷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