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오스템파마,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 출시

기사입력 : 2023년02월09일 11:00

최종수정 : 2023년02월09일 11:00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오스템파마(대표이사 문병점)가 간편한 패치 타입의 치아 미백제품인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Vutees White Strips)'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는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지난 6일 선런칭하였으며, 오는 13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 예정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카카오메이커스 주 이용 고객이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의 타깃 구매층과 동일해 선런칭 채널로 선택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잠재 고객에게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가 효과적으로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는 런칭 3일 만에 전체 수량의 57% 이상 판매됐다.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는 2.9%의 '과산화수소(치과에서 사용하는 치아 미백 성분인 '과산화수소수' 35%에 해당)'가 함유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르면, 3% 이하의 저농도 과산화수소가 포함된 미백제품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온·오프라인에서 손쉽게 구입해 소비자가 가정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다.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는 14일 패키지와 28일 패키지, 두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하루 1회, 1시간씩 2주 동안 사용할 경우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 간 치아 미백 효과가 지속된다. 특히, 윗니와 아랫니 모양에 맞게 패치 사이즈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덕분에 미백 패치가 여린 잇몸에 닿지 않고 치아에만 빈틈 없이 밀착되어 잇몸 시림 현상을 방지하는 동시에 미백 효과를 증대시킨다.

오스템파마와 콜라보레이션한 '무직타이거'의 인기 캐릭터 '뚱랑이'가 패키지에 디자인되어 있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 제품에는 치아 착색 정도 및 치아미백 개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쉐이드 가이드'가 동봉되어 있다. '쉐이드 가이드'를 활용해 제품 사용 전과 후를 비교해볼 수 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편안한 사용감 덕분에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를 1시간 동안 부착하고 계셔도 불편함 없이 간단한 운동 등 다른 활동을 하실 수 있다"며 "다만 미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커피, 카레 등 치아 착색을 유발하는 음식은 가급적 피해 주시는 게 좋고, 저녁 식사 후 또는 취침 전 사용하시고 떼어내시길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템파마는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 28일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 과산화수소가 2.8% 함유된 자사 '뷰센28 치아 미백제'를 증정한다. 이번 '카카오 메이커스' 런칭 프로모션이 13일 종료된 이후에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오스템 뷰센몰' 및 쿠팡, 11번가 등으로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의 판매처를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치과 시장에 공급되고 있는 치아미백 토탈 솔루션 '뷰티스(Vutees)'는 치과에서 시술하는 원데이 전문가미백과 자가미백,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미백까지 갖춘 라인업이다. 치과의사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고 전문가미백과 자가미백 중 본인 상황에 맞는 미백 방법을 선택해야 하며, 의약외품 미백제의 경우에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인지 확인 후 구입해야 한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