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싱가포르관광청, 드라마 '작은 아씨들' 등장 명소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기사입력 : 2023년02월02일 10:39

최종수정 : 2023년02월02일 10:39

싱가포르항공은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특가 프로모션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싱가포르관광청이 싱가포르항공과 함께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통해 공개된 싱가포르 명소를 배경으로 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출시했다. 싱가포르항공의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싱가포르관광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싱가포르관광청은 인기리에 연재된 나 작가의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의 속편으로 공개되었던 스핀오프 이야기 '여우담:스윗싱가포르'를 이번 이모티콘에 적극 활용했다. 이 밖에도, 나 작가와 함께 '간 떨어지는 동거'의 대표커플 '여우담(신우여와 이담)'의 드라마 '작은 아씨들' 속 싱가포르 명소 방문기도 담아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2023.02.02 digibobos@newspim.com

이번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작은 아씨들'을 패러디한 이모티콘과 '여우담:스윗싱가포르' 일부 장면을 활용한 이모티콘 14종, 각 브랜드 이모티콘 2종으로 구성되었다. 나 작가의 섬세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체는 싱가포르 명소를 더욱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반짝이는 모션 효과를 통해 아름다운 싱가포르의 야경도 훌륭하게 표현해 싱가포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일상생활 속 다양한 감정을 위트 있게 풀어내 이모티콘 활용도를 높였다.

이모티콘 배경에는 마리나 베이 샌즈, 가든스 바이 더 베이, HSBC 레인 보텍스, ION 오차드, 클락키, 더 풀러턴 호텔 싱가포르와 래플즈 호텔 싱가포르 등의 싱가포르의 대표 랜드마크가 출연한다. 래플즈 호텔 싱가포르를 제외한 모든 장소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등장한 싱가포르 명소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등장한 명소의 하나인 래플즈 스트리트 [사진=트립닷컴] 2023.02.02 digibobos@newspim.com

싱가포르관광청 안젤린 탕 소장은 "한국 내 시청률 뿐 아니라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세계적 인기몰이를 한 '작은 아씨들'에 공개된 싱가포르의 아름다움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모티콘을 출시했다"며 "이모티콘 속 싱가포르의 모습을 보며 싱가포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싱가포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인 왕복 총액 기준 이코노미 503,100원, 비즈니스 클래스 2,033,800원부터 판매한다. 프로모션 및 이모티콘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싱가포르관광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