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서비스 전문가, 가치 창출 기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은 신임 상임이사에 장영임씨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장영임 서울신용보증센터 상임이사.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3.02.01 peterbreak22@newspim.com |
장 신임 상임이사는 1982년부터 약 40년간 기업은행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으며 특히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부장, 고객센터장 등의 보직을 역임한 고객 서비스 전문가다.
대고객 서비스와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높은 이해를 기반으로 기업은행과 금융위원회의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을 마련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 이사는 "코로나 이후 잠재부실을 대비해 선제적 위기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금융소비자 전문가로서 디지털데이터 경영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기관으로서의 재단 고객 서비스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 이사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며 경영전략부문을 담당하며 기획조정실, 인사부, 경영지원부, 디지털전략부 등을 총괄하게 된다.
◆장영임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프로필
▲한양대학교 경영학 박사 ▲기업은행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부장 ▲기업은행 고객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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