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계 신년인사회 참석
"해외 정상, 한국 디자인에 많은 관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건희 여사가 디자인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 디자인은 이미 국내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의 중심 속에서 많은 기대와 성원 속에 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3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디자인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디자이너는 문제해결자로서 늘 세상 속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사진=대통령실] 2022.06.30 photo@newspim.com |
김 여사는 "최근에 해외 순방을 다니다 보니 해외 정상들께서 압도적으로 한국 디자인 또는 한국 문화 또는 한국 패션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여쭤보시고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디자이너분들께서 세계 중심에 있는 그런 기대 속에 항상 계시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디자인 관련 협·단체, 디자인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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