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檢, 이재명 2차 소환조사...李최측근 뇌물수수 등 혐의 '정조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0일 李 검찰 추가 소환조사 요구 수용
유동규 "김용에게 7000만원 전달"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의혹도 이어져
법조계 "유의미한 조사가 이뤄질지 의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추가 소환 조사를 수용한 가운데, 검찰이 2차 소환 조사에서 이 대표 최측근들의 뇌물수수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3부(부장 엄희준·강백신)는 지난달 30일 이 대표가 추가 소환조사에 응하기로 하면서 구체적인 소환 일자를 협의하고 있다.

검찰은 추가 소환 조사에서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사업과 관련한 배임·부패방지법 위반 혐의 외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금품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이 대표의 인지 여부나 연루 의혹 등도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열린 기자간담회에 첨석하고 있다. 2023.01.30 pangbin@newspim.com

최근 김 전 부원장과 정 전 실장의 금품수수 혐의를 입증하는 증언들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정민용 변호사를 통해 나오면서 주목받고 있다.

단적으로, 유 전 본부장은 정 변호사가 법정에서 김용 전 부원장이 유 전 본부장으로부터 무언가를 받았다는 증언에 대해 돈이 오간 사실이 있다고 시인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 전 실장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한 뒤, 이와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7000만원으로 기억되고 그가 온 이유는 돈 받으러 온것이다"고 답했다.

정 변호사는 앞서 지난달 30일 대장동 재판에서 "2021년 2월 4일경 유원홀딩스 사무실에서 유 전 본부장이 '김용(전 부원장)이 오기로 했다'고 하자 찾아와 돈 받으러 간 사실이 있다고 증언했다. 유원홀딩스는 유 전 본부장과 정 변호사가 2020년 11월 함께 설립해 운영하던 다시마 비료업체다.

김 전 부원장은 정 변호사의 증언에 대해 "유원홀딩스 사무실에서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정민용의 질의응답은 실체와 맞지 않고 이미 공소제기된 기록과도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반박했다.

다만 재판에서 재판부가 '해당 질의는 본 사건과 관련이 없다'면서 증언으로서 효력을 얻지 못해서 검찰이 실제 소환조사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확인할지는 미지수다.

두 사람의 금품수수 관련 혐의에 대한 재판이 본격화되는 점도 검찰이 혐의 확인에 나서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날 정 전 실장은 공판에서 자신에게 적용된 뇌물 혐의 등 공소사실 전반에 대해 부인했다.

또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 수수 혐의에 대한 재판은 다음달 공판준비기일을 거쳐 이르면 3월부터 본 재판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와 관련한 의혹도 지속적으로 불거지는 모양새다. 남욱 변호사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천화동인 1호의 존재를 몰랐다는 이 대표의 진술서 내용을 반박하면서 지분을 사용하는데 있어 정 전 실장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남 변호사는 "김만배는 당시 사업비로 들어갈 돈을 정진상의 동의를 받고 천화동인 1호에서 대여받아 사용했다고 말했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이 이 대표를 소환조사하더라도 혐의를 입증할만한 단서를 얻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지난 소환조사에서도 이 대표는 검찰에 반발하면서 진술서로 갈음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달 28일 1차 조사에서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해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을 조사했고, 이 대표는 부인했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검찰의 요구대로 추가 소환조사는 진행되겠지만 앞선 조사에서 이 대표의 대응을 볼 때 유의미한 조사가 이뤄질지는 의문"이라면서 "검찰이 이 대표를 기소하고 이후 법정에서 본격적인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