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빅게임스튜디오가 30일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의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제작된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마법 세계에서 마력 없이 태어난 '아스타'와 그의 친구 '유노'가 '마법제'가 되기 위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빅게임스튜디오는 여기에 스토리 모드, 토벌전 등의 다양한 전투와 월드 탐색, 낚시, 채집 등의 인터렉션 요소를 더했다.
블랙클로버는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에서 발행하는 잡지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 중이며, TV TOKYO를 통해 일본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빅게임스튜디오가 신작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다. [사진=빅게임스튜디] |
이 작품은 2022년 11월 단행본 33권 발매와 함께 세계 누계 발행부수 누적 1800만 부를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애니메이션 작품은 2017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이후 미국 애니메이션 전문 스트리밍 사이트 '크런치롤(Crunchroll)'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 가운데 하나로 꼽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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