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5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1분기 경상남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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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5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1분기 경상남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참석해 도 소속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3.01.25 news2349@newspim.com |
경상남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도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을 비롯한 결과 보고 3건과 올해 도 소속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계획 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도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건의사항과 업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도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예산을 우선 확보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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