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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로봇' 시장, 인구 감소에 '반사이익'..."2024년 31조원 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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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로봇 시장 전망이 밝다. 중국 정부의 육성 의지에 더해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것도 관련 산업에는 호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와 교육부 등 17개 부처는 지난 19일 '로봇 플러스(+) 응용 행동 실시 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서비스형 로봇·특수로봇 응용 수준을 현격히 높여 로봇의 경제사회 고품질 발전 촉진 능력을 뚜렷하게 강화할 것이라면서, 2025년까지 제조 업계의 로봇밀도를 2020년 대비 배로 늘릴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로봇밀도는 노동자 1만명당 로봇 대수를 의미한다.

국제로봇연맹(IFR)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2021년 산업용 로봇밀도는 322대로 나타났다. 세계 로봇밀도 순위는 2020년의 9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공신부 자료에 나타난 2020년 산업용 로봇밀도는 246대. '2025년까지 배로 늘린다'는 목표에 따라 로봇밀도를 492대까지 늘려야 하는 만큼 성장 잠재력이 거대하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중국 로봇제조기업 이엑스로봇(EXRobots, EX机器人) 리보양(李博陽) 대표는 "'인터넷 플러스'와 '인공지능 플러스'의 뒤를 이어 '로봇 플러스'가 정식으로 언급됐다"며 "이는 로봇이 중국 디지털 경제 및 업계 응용·발전에 중요한 역량이 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구 고령화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인구 수가 감소한 것이 로봇 산업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노동력 공급이 줄어들고 임금이 상승하는 데 대해 로봇 자동화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기도 하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전체 인구가 14억 1175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85만 명 감소한 것으로, 총 인구 수가 감소한 것은 1961년 이후 처음이다. 

절상(浙商)증권은 "인구 고령화 심화, 노동력 감소, 인건비 증가 등으로 제조 업계의 압력이 커졌다"며 "로봇의 인력 대체가 대세가 됐다"고 지적했다. 

중국전자학회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중국 로봇 시장 규모는 142억달러(약 17조 5200억원)으로 나타났다.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형 로봇, 특수 로봇 시장이 각각 전체의 53%(75억 달러), 35%(49억달러), 13%(18억 달러)를 차지했다. 2024년이면 중국 로봇 시장 규모가 251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학회는 전망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12.09 chk@newspim.com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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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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