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2' 출신 가수 김태연양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양은 2021년부터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자신의 고향인 부안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매력부안 U-too' 영상물에 출연하는 등 기부 동참 유도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태연 양이 권익현 부안군수와 기념촬영했다[사진=부안군] 2023.01.25 lbs0964@newspim.com |
김 양은 지난 2021년 미스트롯2에 출연해 가수 장윤정의 '바람길'을 불러 미스트롯‧미스터트롯을 통틀어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돌려받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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