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주년을 맞은 '국민맥주' 카스...우수 브랜드 선정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비맥주는 '카스'가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맥주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매년 각 산업별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오비맥주] |
1994년 출시 이후 29주년을 맞은 '국민맥주' 카스는 2012년부터 10년째 국내 맥주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본연의 맛과 개성을 유지하며 투명한 병을 도입한 '올 뉴 카스'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시도한 것이 주효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맥주 부문 4년 연속 1위 수상은 팬데믹 기간 동안 브랜드를 재정비해 고객 만족을 제고할 수 있는 제품 혁신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한 노력 끝에 달성한 값진 성과"라며 "올해도 카스는 '국민맥주'라는 명성에 걸맞게 새로운 차원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