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설 연휴 대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설 연휴 대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시는 오는 20일까지는 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상습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동 별로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설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유통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집중 점검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단속반을 구성 운영한다.
설 연휴에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설 연휴인 오는 21일과 24일은 정상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며 설 당일 22일과 23일은 휴무로 인해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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