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자치구, 새해 조직개편 마무리...민선8기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개발 및 재건축 관련 부서 신설 및 강화
안전관리, 복지확대 등 맞춤형 재정비 나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1 지방선거 이후 조직 안정을 이유로 개편을 미뤘던 서울시 자치구들이 새해 들어 진영을 재정비하고 민선8기 본격화에 나섰다.

7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맞춰 재건축 및 재개발 관련 부서를 강화한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2023.01.01 hwang@newspim.com

구로구는 재개발과 도시균형발전을 전담할 '도시개발과'를 신설하고 소관부서로 재개발정책팀, 재개발팀, 지역개발팀, 도시환경개선팀 등을 재편성했다. 민간합의체인 '재개발․재건축사업지원단'을 신설해 주거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도봉구는 '재건축재개발과'를 신설해 재개발 정비사업,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지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을 전담한다. 여러 부서에 걸쳐진 업무들을 통합해 속도감 있는 주거환경 개선을 이끌 계획이다. 재건축팀 재개발팀 소규모정비팀 도시재생팀으로 구성했다.

양천구는 기존 도시재생과를 '목동재건축팀'을 포함한 재건축사업 전담부서로 재편성했다. 아울러 재건축사업을 총괄하고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재건축정책팀'을 신설, 새로운 미래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태원 참사를 교훈삼아 지역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 사례도 적지 않다.

은평구는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안전관리과'를 도시안전건설국 산하에 신설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태원 참사 등에 따른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성북구도 이태원 참사 이후 유사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안전지원업무 추진팀'를 새로 만들었다. 주최자 없는 행사를 비롯, 다중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제2의 이태원 참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각 자치구별 현황에 걸맞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곳도 눈에 띈다.

강북구는 디지털 기반의 행정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정보화지원과를 디지털정보과로 개편했다. 또한 행정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마을협치과를 폐지하고 협치 지원과 마을공동체 업무는 자치행정과로, 사회적경제 업무는 일자리경제과로 이관했다.

중랑구는 가족과 아동이 행복한 가족복지 실현을 위해 아동청소년과를 신설했다. 공공중심 아동보호 체계 구축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청소년 시설 신규 조성 및 운영 등을 맡아 아동을 비롯한 가족 복지를 강화한다.

동대문구는 4차 혁명에 발맞춰 교통행정과에 도시드론팀을, 스마트도시과에 정보통신팀을 신설했다. 또한 중랑천 수변공간의 개발 및 시설물 관리를 위해 중랑천수변관리팀도 새로 꾸렸다.

강남구는 장애인복지과를 새롭게 신설해 장애인 복지 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뉴디자인국을 미래문화국으로 개편해 로봇, 인공지능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주민 생활에 편의를 더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한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