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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거래 소멸 속 17K 아래서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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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한산한 분위기 속에 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1월 4일 8시 50분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03% 하락한 1만6672.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03% 전진한 1214.46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과 달러화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2.12.13 kwonjiun@newspim.com

블룸버그통신은 지난해 가격 급락을 지켜본 코인 투자자들 상당수가 시장을 떠나면서 거래량이 급감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FTX 파산신청 등 각종 업계 스캔들과 뒤이은 코인 가격 급락을 경험한 시장은 연초부터 한산한 분위기 속에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케인 리서치에 따르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의 거래량은 작년 여름 이후 최저치로 줄어든 상태이며, 기타 거래 플랫폼에서도 분위기가 조용하긴 마찬가지다.

아케인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은 홀리데이 시즌 관계로 거래량이 줄어든 것도 있지만,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개인 투자자 상당수가 시장을 떠나버린 점, 굵직한 악재가 어디선가 또 터질 수 있다는 불안감 등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JP모간은 최근 보고서에서 "가상화폐는 대부분의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자산"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유동성 제공업체 B2C2의 분석가 아담 파싱은 "지난해 많은 참가자들이 죽음에 가까운 경험을 해 올해도 그 여파가 오래 갈 것"이라면서 "낮아진 밸류에이션과 재무제표 충격으로 인해 시장 기회보다는 신용 리스크를 우선적으로 따지는 움직임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장에는 여전히 비트코인 장기 낙관론을 펼치는 강심장 투자자들도 남아 있다.

번스타인의 분석가 가우탐 추가니와 마나스 아그라왈은 3일자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처럼 추락할 때만큼 좋은 매수 시기는 없다면서, 지난해를 제외하고 비트코인은 두 번의 암호화폐 겨울을 겪었고 두 번 모두 바닥 대비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낮아진 가격이 아닌 코인 업계의 장기 미래에 관한 문제"라면서 "코인 업계는 바닥을 찍고 뛰어 오른 훌륭한 경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단기 가격 전망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워처구루는 비트코인의 이동평균(MA), 상대강도지수(RSI), 이동평균수렴발산(MACD), 볼린저 밴드(BB) 등 기술적 지표를 활용한 비트코인 가격 전망이 이달 말 1만5532달러를 가리켰다고 전했다.

반대로 코인마켓캡 커뮤니티는 1만6000여명의 참여자들의 서베이를 바탕으로 이달 말 비트코인 평균 가격을 1만9467.36달러로 내다봤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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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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