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신년사] 박일호 밀양시장 "미래 100년 결정지을 대전환의 시대 맞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일호 밀양시장은 1일 "2023년은 그간 역점 추진한 사업이 밀양의 큰 가치를 실현하는 성장 동력으로 더욱 가시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밀양시는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사진=밀양시] 2022.12.31 

그는 "영남권 허브 도시 밀양으로 향한 담대한 새 역사를 힘차게 시작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정 역량을 결집하면서 산업, 농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결실을 일궈냈다"고 자평했다.

박 시장은 이날 ▲활력있는 경제도시 밀양 ▲스마트 6차 농업 지속성장 미래농협 실현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로문화관광산업 발전 ▲안전한 도시 구축 ▲교육·복지 희망도시 조성 등을 2023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모든 행정의 방향을 오직 시민에게 집중하겠다"며 "지금 우리는 밀양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저와 1000여명의 공직자는 상보상성(相補相成)의 자세로 모두의 힘을 결집해서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희망찬 밀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밀양시민, 향우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나로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영남권 허브 도시 밀양으로 향한 담대한 새 역사를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정 역량을 결집하면서 산업, 농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결실을 일궈냈습니다.

시정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밀양시민,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은 그동안 역점 추진한 사업이 밀양의 큰 가치를 실현하는 성장 동력으로 더욱 가시화될 것입니다. 우리시는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뤄나갈 것입니다.

우리 밀양만의 강점을 살려 누구나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밝은 역사를 만들겠습니다. 우리가 그려 나가는 새 역사의 길에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밀양시민, 공직자 여러분! 2023년도 중점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활력있는 경제도시 밀양을 만들겠습니다. 기업친화 스마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나노와 수소산업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우수기업과 연구기관을 적극 유치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전력을 다하여 지역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겠습니다.

밀양상생형지역일자리 사업은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상생 발전의 성공 모델로 정착시키겠습니다. 청년이 성장하여 정착할 수 있고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자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둘째, 스마트 6차 농업으로지속성장 미래농업을 실현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밀양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밀양물산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고도화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마련하여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겠습니다.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과 청년 스마트 농업인 육성으로 미래농업의 신부가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셋째,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로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키겠습니다.

밀양이 가진 천혜의 관광 자원과 전통, 문화, 예술, 역사가 어우러진 밀양다움을 담은 문화관광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영남권 관광의 거점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도래재 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산림휴양 관광벨트 완성과 차별화된 지역 특화 관광지 조성으로 특색있는 새로운 관광 산업을 창출하겠습니다. 넷째, 살고 싶은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감염병 예방 조치 시스템과 방역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스마트시티 기반을 조성하고 디지털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도시 안전망 확충에도 힘쓰겠습니다.

구도심에 생기를 불어넣는 도시재생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시민 친화적 교통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일상에서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희망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평생학습관 건립과 평생교육 활성화로 평생학습 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 맞춤형 지원 정책을 실현하겠습니다.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활용한 밀양형 아이돌봄 체계를 확립하고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지역 맞춤 밀양형 노인 정책을 촘촘하게 펼쳐 나가겠습니다.

영유아에서 노년에 이르는 시민 중심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현하여 희망 여는 따뜻한 시정을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이 중심되는행복한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입니다. 시민 중심,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모든 행정의 방향을 오직 시민에게 집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밀양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저와 1천여명의 공직자는 상보상성(相補相成)의 자세로 모두의 힘을 결집해서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희망찬 밀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가슴 벅찬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 새해에는 토끼처럼 지혜롭고 풍요로운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웃음,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