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이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내정됐다.
정부는 28일 치안정감·치안감급 경찰고위직 보직인사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이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내정됐다. [사진=대전지방경찰청] 2021.12.15 gyun507@newspim.com |
윤소식 내정자는 대전 동산고등학교와 경찰대 행정학과·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대전서부경찰서장과 서울중부경찰서장, 경찰대 교수부장, 서울강서경찰서장 등을 지난 후 지난해 2월 경찰청 치안감을 승진하고 같은 해 12월 대전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장에는 정용근 경찰청 교통국장이 내정됐다. 정용근 내정자는 음성경찰서장, 충북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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