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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주역 조승우·전동석·김주택·최재림, '꿈의 무대' 감동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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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제작: 에스앤코)의 주역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배우들이 '꿈의 무대'에 함께 서게 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전 세계 뮤지컬을 통틀어 절대적인 상징성을 지닌 '오페라의 유령'은 긴 13년의 기다림 속에서 관객 못지않게 배우들의열망까지도 들끓게 만들었다. 15명의 주역은 캐스팅이 확정된 감격적인 순간의 생생한 설렘과 작품과의 인연을 담은 소감을 밝히며 "최고의 무대로 돌려드리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먼저 조승우는 "우연처럼 다가와 준, 그리고 기회를 준 작품과 앤드루 로이드 웨버 선생님께 감사함을 느낀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청소년 때 소설과 초연 '오페라의 유령'인 마이클 크로포드의 OST로 처음 접하고 느꼈던 이 작품의 감동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싶고, 가장 기본의 영감으로부터 시작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배우로 20년이상을 무대에 서 왔는데 '유령' 역으로 언제 다시 가면을 쓰고 연기할 수 있겠는가. 이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남다른 의미를 밝혔다.

[사진=에스엔코] 

커리어의 최정점을 누리고 있는 최재림은 "남자 뮤지컬 배우로서 꿈의 배역으로 꼽히는 '유령' 역을 가장 준비가 된 시점에 맡게 되어서 너무나 감동적이다. 전공이 성악인 것에 비해 세미클래식 장르의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없기도 해 여러모로 감사하고 욕심나는 기회"라며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관객분들에게 최고의 '오페라의 유령'을 선사해드리겠다"라고약속했다.

뮤지컬계 진출을 앞둔 '젊은 거장' 김주택은 "언젠가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된다면 나의 음악을 가장 잘 표현해줄 '오페라의유령'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이뤄지게 되었다"라며 "지금 설렘과 부담 모두가 혼재되어 있다. 나에게 새로운도전이자 뮤지컬 관객들에게는 여러 의미로 소중한 작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올해로 저 역시 데뷔 13년을 맞는데 그간오페라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목소리, 섬세한 연기로 데뷔부터 뮤지컬의 워너비 롤을 맡아온 대표적인 스타 전동석은 "처음 봤을때, 작품의 웅장함에 압도되었다. '오페라의 유령'은 무언가의 끌림이 있었고 데뷔 때부터 너무나 하고 싶었던 작품이자, 역할이었다"고 밝혔다. "대체 언제쯤 올까 막연히 기다렸는데 긴 시간이 지나서 찾아와주어서 너무나 행복하다"라고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주목받는 클래식의 스타 손지수는 "17세에 처음 본 순간부터 언젠가 크리스틴처럼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꿈을 꿨었는데, 무척 영광이고 기쁘다. 앞으로 크리스틴으로 살아갈 생각에 벌써 마음이 두근거린다"라며 뭉클해 했다. "밀라노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로 데뷔할 때 크리스틴처럼 커버에서 주역으로 데뷔해 'Think of Me'가 마치 나의 이야기와도 같다. 인생 작품이 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크리스틴을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송은혜는 "'오페라의 유령'을 알고 난 뒤부터는 '크리스틴을 해볼 수 있다면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다녔을 정도로 이 작품을 사랑한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브래드 리틀 배우와 'The Phantom of The Opera' 듀엣을 한 직후 오디션 공고가 올라온 것 자체가 운명 같다. 언제 올지 모르는 이 작품에 크리스틴으로 참여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10여 년간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귀족적인 외모와 탄탄한 연기로 신뢰받는 배우 송원근은 "사실, 아직도 얼떨떨하다. 도전할 수 있을 때 이 작품이 찾아와줘 다행이라 생각할 만큼 감사하다. 배우로서 영광스러운 작품이자, 기억에 오래 남을 시간이 될 것 같아 의미가 크다"라며 "13년 만에 돌아온 작품인 만큼 그 공백의 이유가 될 수 있도록 잘 채워진 공연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라울로 첫 라이선스 데뷔를 하게 되는 라이징 스타 황건하는 첫 관람 시 구매한 MD를 아직도 보관하고 있다며 "인생에서 몇 번 오지 않을 기회라고 생각해 모든 집중을 오디션에 쏟았고, 합격 소식에 이불을 덮어쓰고 소리를 질렀다. 오랜 시간 꿈꿔온 작품이기에 가슴의 떨림이 남다르다"는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행복한 부담감과 사명감을 안고 매회 애정과열정으로 소중히 해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무슈 앙드레, 무슈 피르맹, 마담 지리 역은 원캐스트로 한국 프로덕션의 역사와 함께 한 베테랑 배우가 모였다. 한국 최초의 '오페라의 유령'이자 한국어 공연 전 시즌 출연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게 되는 배우 윤영석(무슈 앙드레)은 "'유령' 역으로 데뷔해 남다른 의미가 있고 나에게는 고향과도 같은 작품이다. 2009년 프로덕션에서 '어떤 역할이든 다음 프로덕션에도 참여하겠다'는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009년 프로덕션에서 500회 이상 출연한 명품 배우 이상준(무슈 피르맹)은 "나의 젊은 시절 무대를 사랑하게 만들어 주었던, 다시는 못 만날 것 같았던 작품에 다시 참여하게 됐다.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2001년 초연의 앙상블과 마담지리의 퍼스트 커버로 뮤지컬 데뷔를 한 베테랑 배우 김아선(마담 지리)은 22년이 지나 마담 지리로 재회하며 "인생의 방향과 시선을 바꿔놓은 운명적 작품이다. 매일 극장으로 출근하던 자체가 행복했던 그때를떠올리며 데뷔 당시의 순수한 마음으로 연기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세기의 걸작으로 불리는 '오페라의 유령'은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이다. 전 세계 17개 언어, 188개 도시, 1억 4천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은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성공한 작품이다.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 음악가 '오페라의 유령'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의 가면 속 감춰진 러브 스토리이다. 한국어 공연은 2023년 3월 30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부산 한국어 초연으로 막을 올리며 이어 7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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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美 전기로 제철소 착공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58억달러(약 8조원)를 투자해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를 건설한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미국 완성차업체에 연간 180만톤의 자동차강판을 공급하며 북미 철강시장 공략과 현대차그룹의 현지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제철은 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슨빌에서 'HPLS(HYUNDAI-POSCO Louisiana Steel) 전기로 제철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 오른쪽)이 시삽 세리머니를 마친 후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사진 왼쪽)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HPLS는 현대제철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포스코 20%,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15%씩 참여한 합작 제철소다. 총투자금액은 58억달러로 자기자본과 외부 조달을 절반씩 활용한다. 제철소는 737만㎡ 규모 부지에 건설되며 올해 4분기 착공해 2029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자동차용 강판 180만톤과 일반용 강판 90만톤을 합한 총 270만톤이다. 생산 제품은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도금강판 등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와 윌리엄 키밋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담당 차관, 트로이 카터·줄리아 렛로 연방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강경화 주미한국대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등 총 250여명이 자리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철강은 현대차그룹은 물론 미국 자동차기업들이 차세대 모빌리티를 생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부터 발전 분야에 이르기까지 핵심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HPLS 전기로 제철소는 철강산업이 더욱 자원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시작점"이라며 "혁신과 지속가능성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루이지애나에서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기공식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원료부터 車강판까지 일관 생산…탄소배출 저감 HPLS는 미국 최초의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로 조성된다. 원료 생산부터 제강과 연속주조, 열연·냉연까지 한 곳에서 수행하는 일관 생산체제를 갖춘다. 첫 공정인 직접환원설비(DRP)는 철광석과 천연가스를 활용해 직접환원철(DRI)을 생산한다. 직접환원철과 철스크랩을 전기로에 투입해 쇳물을 만들고, 이를 연속주조설비에서 중간 소재인 슬래브로 가공한다. 슬래브는 열연과 냉연 공정을 거쳐 자동차용 냉연강판과 도금강판 등으로 생산된다. 전기로는 철광석과 석탄을 사용하는 기존 고로보다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제철은 향후 직접환원철 생산 과정에 천연가스 대신 수소를 투입해 탄소저감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HPLS에서 생산한 고급 자동차강판을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미국 현지 완성차업체에도 공급할 방침이다. 미국 자동차강판 시장의 공급 부족을 해소하는 동시에 고부가 제품 판매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제프 랜드리 주지사는 "현대제철이 북미 첫 제철소 부지로 루이지애나를 선택한 것은 숙련된 인력과 인프라,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라며 "이번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루이지애나 지역 기업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美 공급망·통상 대응 거점…국내 철강 수출과 시너지 현대제철이 미국을 첫 해외 제철소 투자처로 선택한 배경에는 견조한 철강 수요와 높은 현지 가격이 있다.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조강 생산량은 8200만톤으로 중국과 인도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다. 하지만 생산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해 매년 2000만톤 이상의 철강을 수입하고 있다. 루이지애나는 철스크랩과 천연가스 등 원료 조달이 쉽고 미시시피강과 항만, 철도 등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생산시설과도 연계할 수 있어 자동차강판 공급 거점으로 활용하기 유리하다. 현지에서 철강을 직접 생산하면 미국의 관세와 수입 규제 등 통상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현대제철은 HPLS를 북미 판매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현지에서 생산하기 어려운 제품은 국내에서 수출하는 방식으로 국내 생산시설과의 시너지도 높일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5월 북미철강사업부를 신설하고 같은 해 6월 현대제철 루이지애나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탈리아 다니엘리, 독일 SMS와 주요 설비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 미국 에너지기업 엔터지와 전력 공급 계약을 맺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철강 기술 및 제조 역량과 미국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 및 노동력이 만나면 압도적인 산업적 기회로 이어진다"며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양국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것이 한미 협력의 새로운 모습"이라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2026-09-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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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승원 녹취 추가 공개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6일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관련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브로커 간 통화 녹취를 추가 공개하며 지명 철회 압박을 이어갔다. ◆한동훈, '신약임상 청탁 의혹' 김승원·브로커 통화 녹취 공개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 측과 브로커는 마치 청탁 문자 두 건이 전부인 것처럼 언론에 말하고 있는데 이는 거짓말"이라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 12일 1차 통화에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에게 "그럼 직접 챙겨보라고 내가 얘기 한번 해볼게. 무슨 처 어디야. 어디, 과가 혹시. 아, 뭐 식약처장 알 테니까"라며 "그럼 그렇게 3상 허가를 빨리 내서 어쨌건 결과를 봐야 될 거 아니냐. 그런 식으로 직접 처장님이 챙겨봐 달라고, 보고해달라고 할게"라고 했다. 2차 통화에서는 "내가 말씀을 드렸고 일단 확인해서 나에게 보고해준다고 하니까 한번 기다려보시고 처장께서는 모든 가용화 인력을 배치해서 진행을 빨리하는 거를 돕고 있다. 이렇게 원칙적인 이야기를 하네"라고 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 [사진 = 뉴스핌DB] 그러자 브로커 양모 씨는 "맞아요. 그래서 오늘 자료 주려고 했는데 또 다른 담당자가 오늘 주지 말라고 이게 담당자끼리 책임 회피인데 조금 이슈 사항이니까 담당자들이 연락은 오는데 과장 선에서 넘어가지를 않는다고 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 후보자가 "과장 선에서 막혀 있다? 알았어"라고 말했다는 것이 한 의원의 주장이다. 한 의원은 "김 후보자가 김강립 식약처장에게 로비한 후 김강립 식약처장은 그걸 혼자 묵살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식약처 담당자에게 김승원 로비를 전달했다. 실무진까지 전달된 성공한 로비였던 것"이라며 "(이번) 로비는 김승원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전날에도 김 후보자와 양씨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오빠 독약 로비'라고 비판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양씨에게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네"라고 했다. 양씨는 김 후보자를 '오빠'라고 칭하며 "지금 바로 출발할 테니까 주소 주세요"라고 했다. 김 후보자와 양씨, 당시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판사였던 정모 판사가 함께 찍은 사진을 근거로 유착관계 의혹도 제기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 양씨로부터 제약업체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을 받고 이를 당시 식약처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직접적인 금품 수수가 없고 청탁의 위법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2024년 12월 김 후보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스핌DB]   ◆김승원 측 "청탁 아닌 고충 민원 전달…정치공세 중단하라" 김 후보자 측은 "청탁이 아닌 공익적 고충 민원을 단순 전달한 것"이라며 "국민의 고충 민원 처리를 위한 민원 전달은 국회의원 청탁금지법에서도 명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당시 국내 중소기업의 임상시험 절차가 부당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살펴봐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면서 "치료제 허가나 우선 심사, 기준 완화 또는 절차 생략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소유예 처분은 검사의 불기소 처분"이라면서 "법원의 심리를 거친 유죄 판결이나 확정된 범죄 사실이 아니다"라고도 했다. 이날 한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서도 "녹취의 앞뒤를 잘라 김 후보자의 민원 확인을 승인 압력으로 둔갑시키고 있다"며 "녹취 어디에도 조건 없는 승인이나 기준 완화, 절차 생략을 요구한 내용은 없다. 전체 맥락을 삭제해 공익 민원을 불법 로비로 왜곡하는 정치공세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했다. ◆민주 "한동훈, 캐비닛 장사…녹취 입수 경위 밝혀야" 한 의원의 잇단 녹취 공개에 더불어민주당은 한 의원이 '캐비닛 장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녹취의 입수 경위를 밝히며 역공에 나섰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사적 통화 녹취는 당사자 아니면 수사기관 등 제한된 경로를 통해야만 나올 수 있다"며 "입수·유출 경위에 위법성이 있다면 명백한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녹취와 수사자료 입수 경위를 소상하게 밝히라고 했다. 또 "사건을 캐비닛에 모아두고 시점을 골라 꺼내 써먹는 방식은 정치검찰의 오래된 관행"이라며 "한동훈 검사식 캐비닛 표적 수사가 한동훈 의원의 캐비닛 정치로 재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9-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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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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