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2023 정시] 국민대, 1218명 선발... 수능 백분위→표준점수로 반영

기사입력 : 2022년12월27일 06:01

최종수정 : 2022년12월27일 06:01

인문계열 수학 비율 20→30%...탐구는 30→20% 감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국민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21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능 성적 반영 방식은 백분위에서 표준점수로 바뀐다.

인문·자연계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 영역을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탐구과목 중 사회, 과학영역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고 자연계열은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하고 탐구과목은 과학영역만 응시해야 지원할 수 있다.

국민대 로고 [출처=국민대] 

수능 영어 영역은 2022학년도와 동일한 반영배점을 적용했으며 한국사는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으나 5등급 이하부터는 수능환산 총점기준 0.2점씩 감점이 적용된다.

전년도와 다르게 2023학년도부터는 수능 성적 반영지표가 백분위에서 표준점수로 변경된다. 또 인문계열의 수학영역 비율은 20%에서 30%로 탐구영역은 30%에서 20%로 변경된다.

자연계열에 지원하려면 수학영역에서 기하나 미적분을 탐구영역에서는 과학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지난해 신설한 AI 관련 4개 첨단학과에서 올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 가군에서 AI디자인학과 15명, 인공지능학부 15명을 뽑고 나군에서 미래모빌리티학과 10명, 다군에서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18명을 선발한다.

국민대는 입학처 홈페이지에 '입학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해 최종등록자의 수능성적 평균점수와 70% 컷 점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