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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시] 고려대, 가군서 1740명 모집... 대부분 수능성적만 반영

기사입력 : 2022년12월27일 06:01

최종수정 : 2022년12월27일 06:01

일반전형 1496명·기회균등 244명 선발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고려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가군에서 총 17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으로 1496명, 기회균등으로 244명을 선발한다.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출처=고려대] 

인문계(자유전공학부 제외) 모집단위와 가정교육과, 체육교육과는 국어·수학·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각각 약 36%, 탐구영역은 약 29% 비율로 반영한다.

자연계(가정교육과, 간호대학 제외) 모집단위는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수학은 약 38%, 국어와 탐구 영역은 약 31% 반영한다. 간호대학과 자유전공학부는 모집인원의 일정 비율을 각각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해 선발한다.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실시한다.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 및 체력검정 2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30일 시작해 내년 1월 2일에 마감한다.

최종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으로 인한 이월 인원을 포함해서 원서접수 이전에 인재발굴처 공지사항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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