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스타들까지 일침…계속되는 연말 연예대상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연말이 되면서 지상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상식인 연예대상이 돌아왔다. 이전부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는 예능 사이에서 대상 후보를 찾기 어렵다는 볼멘 소리가 터져나온 만큼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 SBS, 지석진에 무관…이경규 "이런 희한한 상은 처음" 일침까지

지상파 3사 중에 가장 먼저 연예대상을 시작한 곳이 바로 SBS이다. '동상이몽2', '돌싱포맨', '골 때리는 그녀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꼬꼬무)', '런닝맨', '편먹고 공치리' 등의 예능을 선보이고 있지만 시청률은 모두 3~4%(닐슨,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기준)에 머물며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 [사진=SBS 연예대상 캡처] 2022.12.26 alice09@newspim.com

대상후보가 없다는 대중의 쓴소리가 나왔지만 지상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상식이다보니 올해도 강행됐다. 대상은 '런닝맨'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국민 MC'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기에 그가 대상을 받은 뒤 이견은 없었지만 같은 프로그램에서 큰형님이자 '왕코 형님'으로 남다른 활약상을 보인 지석진이 무관을 기록해 논란을 빚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고정 멤버가 아닌 허경환도 우수상을 수상했고, 이경규는 '편먹고 공치리'에서 '베스트 캐릭터'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들 못지 않게 활약한 지석진의 무관은 홀대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경규는 올해 가장 많이 버럭한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살다 살다 이런 희한한 상은 처음"이라며 뼈 있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캐릭터상을 수상한 이경규 [사진=SBS 연예대상 캡처] 2022.12.26 alice09@newspim.com

신동엽 역시 구색 맞추기식의 후보 선정에 대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그는 "오늘 유난히 김구라가 부럽다. 전에 한번 버럭 화를 내더니 대상 후보에서 빠지게 됐다"며 "저도 제 나름 열심히 했지만 후보에는 '미운 우리 새끼' 아들들이 올라야 마땅하다. 저도 한번 확 화를 내서 대상 후보에 빠지는 기쁜 순간을 맞이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계속 회자되고 있다. 수긍하기 힘든 대상 후보 선정에 대한 불편함을 재치있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SBS 연예대상'의 경우 매년 수긍하기 어려운 후보가 수상하고 정작 기대했던 방송인은 낙관하면서 수상 자체에 공신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 돼 올해 새로움을 기대했지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셈이 됐다.

◆ KBS·MBC는?…부진한 시상식 타이틀 벗어날까

KBS도 지난 24일 '2022 KBS 연예대상'을 진행했다. 올해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은 '불후의 명곡'의 MC인 신동엽에게 돌아갔다. 올해 대상 후보에는 이경규와 김숙, 전현무, 김종민이 함께 경쟁했다.

장기간 '불후의 명곡' MC로 활약한 만큼, 그리고 10년 만에 대상을 품에 안은 만큼 신동엽의 수상에도 이견은 없었다. 다만 매번 같은 식으로 진행되는 연예대상인 만큼, 신동엽은 올해 KBS연예대상에서도 일침을 가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동엽 [사진=KBS 연예대상 캡처] 2022.12.26 alice09@newspim.com

그는 "시청자로서 '왜 이렇게 상을 많이 주지?' '권위가 떨어지는 거 아닐까?'라고도 느낀다. 근데 열심히 한 동료들이 받을 때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게 된다"며 동료들의 공에 대해 언급했다.

또 "연예대상을 보며 '그 나물에 그 밥'이라 생각하지 말고, 1년에 한 번 큰 잔치가 벌어지는 것이니 축하해달라"고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MBC의 경우 오는 29일 연예대상을 진행한다. 대표 프로그램이 '전지적 참견시점',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인 만큼 세 프로그램이 주요 상을 모두 석권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누구나 예상 가능한 스타들이 후보군에 오르고, 이견 없이 흘러가는 연예대상에 대중은 식상하다는 반응을 계속해서 보이고 있다. 이에 방송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여력은 안 되는데 시상식은 진행해야 하니 신설 부문을 만들어 새로움을 꾀하려고 하는 것이 제일 큰 잘못"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시청자 입장에서는 장수 프로그램에 출연진이 매번 똑같은데 그 안에서 수상자를 뽑으려고 하니 식상하고 지루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며 "연예대상이 변화를 꾀하려면 신설 부문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전체 프로그램 편성과 구성을 새롭게 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