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북한

권영세 통일장관, "비핵화 맞춰 발전·철도 등 대규모 인프라 협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반도인프라포럼 축사 통해 밝혀
"핵·미사일로는 민생 해결 못해"

[고양=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1일 "북한 당국이 진정성을 갖고 비핵화 협상에 나온다면 민생 개선을 위한 과감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비핵화의 단계에 맞춰 발전 시설이나 항만・철도 등 대규모 인프라 협력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경기도 고양 일산서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30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제3회 한반도인프라포럼 축사에서 "비핵화를 위해 인내심을 가지고 북한과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고양=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열린 한반도인프라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영종 기자] 2022.12.21 yjlee@newspim.com


'한반도에서 시작하는 그린 데탕트'를 주제로 한 포럼에서 권 장관은 "북녘에 핵을 두고는 평화의 번영의 미래로 나가지 못한다"면서 "북한은 식량과 식수・난방 등 기본적인 민생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핵과 미사일로는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라도 북한이 핵 개발을 중지하고 대화에 나서는 게 북한 당국과 주민에게 훨씬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장관은 "그린 데탕트는 윤석열 정부의 대북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통해 인류에도 기여하는 남북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 원장(전 통일연구원장)은 '국가전략 그린 데탕트: 의미와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에서 "남북 환경・경제 공동체는 그린 데탕트를 한반도에서 구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과제"라면서 그린데탕트를 통한 남북민족공동체와 동북아공동체의 구현 로드맵을 제시했다.


손 원장은 그린 데탕트 실현을 위한 남북협력 사업으로 ▲백두산・금강산・평양・개성 친환경 관광특구 개발 ▲산림 생태계 복원과 토양유실 방지 사업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기상협력 등을 제시했다.

[고양=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 원장이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열린 한반도인프라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영종 기자] 2022.12.21 yjlee@newspim.com


행사에서는 남성욱 고려대 교수, 허준행 대한토목학회장,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등이 대담을 진행했다.


포럼을 주최한 김병석 한반도인프라포럼 대표 회장(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한반도에서 그린 데탕트가 이뤄지고 이를 기반으로 동북아, 나아가 지구촌의 환경・경제・인프로 협력과 평화의 큰 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12월 출범한 한반도인프라포럼은 111개 산업・학술・전문기관에서 4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22개 협력의제 발굴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