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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明年加大制作OTT电视剧支援力度

기사입력 : 2022년12월20일 15:37

최종수정 : 2022년12월20일 15:37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20日电 韩国文化产业(内容)振兴院院长赵炫来20日表示,明年将上调电视剧制作支援经费至最多30亿韩元(约合人民币1621万元),刺激韩国内容出口。

图为20日,韩国文化产业振兴院院长赵炫来发表讲话。【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文化产业振兴院当天在首尔CKL企业支援中心举行记者会,发布应对文化内容产业变化和提振需求的高强度机构创新规划(下称规划)。韩国文化产业振兴院院长赵炫来等出席会议并介绍规划内容。

具体来看,为应对内容制作经费持续上涨的问题,韩国文化产业振兴院决定明年起将相关支援规模从4-5亿韩元上调至最多30亿韩元。

赵炫来表示,当前经费虽为预算案,但在打造电视视频内容产业的经费则由上一年度的442亿韩元增至1508亿韩元。韩国内容产业若想在全球市场占有一席之地,就应选定对应的内容并提供支援。此举将为韩流、韩国内容产业可持续增长打下基础。

创新推进小组组长朴仁男(音)就支援串流平台(OTT)表示,从资料来看,明年将为27部作品提供支援,其中电视剧支援力度最多为30亿韩元,中短篇电视剧支援经费在4亿韩元左右。韩国文化产业振兴院还将于明年在国外成立助力韩国企业出口内容的机构。

赵炫来说,明年度预算案中增加了内容进军国外的比重,今后将进行韩流相关统计并向业界提供数据。韩国文化产业振兴院还将构建综合数据中心,探索以大数据为基础的政策功能创新。

另外,韩国文化产业振兴院是依据韩国文化产业振兴基本法第31项成立的政府机构,目的在于通过韩国文化产业发展需求的高效支持体系、强化产业基础,通过文化产业的振兴提高国家经济及国民的文化生活。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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