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8일 오후 11시21분쯤 경기 가평군 가평읍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아파트 4층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실 내부 70㎡ 및 가재도구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가평소방서 119구조대. [사진=가평소방서] 2022.09.24 1141world@newspim.com |
이 불로 집에 있던 50대 남성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고 주민 17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7명과 소방장비 17대는 현장에 도착해 20여 분만인 오후 11시4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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