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15일 오전 11시쯤 인천 북항 해저터널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간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앞서 가던 승용차를 5톤 화물차가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어 뒤따르던 또 다른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15일 오전 11시쯤 인천 북항 해저터널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간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제공] 2022.12.15 gyun507@newspim.com |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고 현장에서 응급조치됐다.
특히 화물차에는 긴 파이프가 적재돼 있어 하마터면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칠 수 있던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 등은 CCTV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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