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첫 스마트 가축시장
보은옥천영동축협 시행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보은군 삼승면 서원리에 위치한 스마트 가축시장이 15일 임시개장을 했다고 밝혔다.
보은가축시장은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시행한 충북 첫 스마트 가축시장으로 도비와 시군비 등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보은 사마트가축시장. [사진 = 충북도] 2022.12.15 baek3413@newspim.com |
2만8837㎡에 사무실과 소 300마리를 수용하는 계류장, 주차장, 생균제 가공시설을 갖췄다.
지금까지의 가축시장은 구매자가 현장을 방문해 소를 구입했지만 스마트 가축시장은 구매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축시장 방문 없이 경매에 참여하고 소를 구입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질병으로 인한 가축시장이 중단되는 위험에 대응하고 가축시장의 통합관리와 비효율적 업무시스템 개선을 위해 도내 8개 가축시장을 단계적으로 스마트 가축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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